박재완 이사장, 소재학 박사 등 아포리아 시대 51색의 행복 출간

박정대 기자 ㅣ 기사입력 2015/04/29 [10:05]

한선행복포럼(위원장 신성호 철학박사)에서 전 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 이수호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박세일 서울대명예교수,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미래예측학박사 1호 소재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석좌교수 등 전직 장차관 및 고위 관직을 거친 박사, 교수, 교장, 작가, 배우 등 각계각층에서 나름대로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지성인 51인의 행복에세이 <아포리아 시대 51색의 행복>(출판이안, 13,800원)을 발간했다. 다음은 출판사측이 낸 보도자료의 주요 내용이다.

▲ 행복 © 브레이크뉴스

아포리아(Aporia)는 그리스어 ‘길이 없는 길’에서 유래한 말로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 없는 상태, 즉 난관에 부딪힌 상태로서 더 이상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을 말한다. 위기보다 더 심한 상태로 아포리아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해온 방법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접근해 나가야 한다.

우리 사회는 급속한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물질은 풍부해졌지만 정신은 아포리아에 빠져들었다. 국민소득은 세계 상위에 이르렀지만 자살과 각종 범죄가 늘어나고 국민의 행복지수는 세계 최하위로 떨어져 있다. 경제성장에 반비례하게 국민들 스스로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방법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관점으로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탐구해야 할 때다.

▲ 4월 28일에는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저자강연회 및 사인회를 개최하여 독자들과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브레이크뉴스

<아포리아 시대 51색의 행복>은 길 없는 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행복한 사람 곁으로 다가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식으로 구성되었다. 행복에 대한 답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자리를 제공해 준다.

한선행복포럼은 한반도 선진화와 통일을 위해 정책대안을 연구하고, 교육하며, 홍보하는 비정파 비영리 민간 싱크탱크(Think Tank)인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의 산하기관이다. 한선행복포럼은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정신적으로 아름다고 성숙한 선진통일 대한민국 건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포리아 시대 51색의 행복>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 충무로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공동저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간간담회를 가졌다. 4월 28일에는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저자강연회 및 사인회를 개최하여 독자들과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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